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북 현대 모터스/2016년 (문단 편집) ==== 2차전, 11월 26일 (토) vs. 알 아인 (원정, 1:1 무) ==== ||<-100> 2016.11.26(토) 23:25 || ||<-100> 하자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 ||<-100> VS [[알 아인]] || || 알 아인 ||<-2> 1 ||<-2> 1 ||<-2> 전북 || ||<-100> '''무승부'''(합산스코어 3:2 '''전북 우승''') || ||<-100> [[http://www.afcchampionsleague.com/afcasfeeds?fixtureid=10474&stageid=412&tMode=H&view=ajax&show=matchsummary|AFC 공식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ffkQWFy2QAw|하이라이트(AFC)]], [[https://www.youtube.com/watch?v=zPqOIyRV8R8|하이라이트(구단)]] || * 경기전 예상 2:1로 전북이 1차전을 이기기는 했으나, 홈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양 팀에게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 교민들과 함께 한국에서 날아간 팬들을 포함해 약 2~300명 대의 전북 팬들이 원정 응원에 나섰다. 구단은 입장권과 두바이 시내와 공항을 오가는 왕복 전세버스, 그리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제공하였다. * 선발 명단 [[파일:external/www.the-afc.com/jeonbuk_2016_final.jpg]] [[https://www.facebook.com/jhmfc/photos/a.318509394917608.56623.317156245052923/945720155529859/?type=3|선발 명단]] * 경기요약 [[파일:external/www.the-afc.com/jeonbuk_trophy_lift_2.jpg]] 경기 시작 2분도 채 되지 않아 로페즈가 파울에 의한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며 전북으로써는 시작부터 꼬였다. 호재를 맞은 알 아인은 어떻게든 선제골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전북의 골문을 두들겼다. 1차전 최철순 시프트를 경험한 알 아인은 에이스 오마르를 조금 더 내려서 최철순 시프트에서 벗어나는 수를 선택했고, 이는 여러모로 전북에게 위협적이었다. 1차전보다 오마르의 패스가 유동적으로 들어가고, 이명주의 공격 역시 날카롭게 이어졌다. 전북 역시 전반 중반부터 산만해진 분위기를 추스르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동국의 움직임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전북의 공격 루트가 숨통 트인 것. 이후 전반 29분에 로페즈 부상으로 몸도 풀지 못하고 교체 투입된 한교원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이동국이 한교원 앞에서 수비와 적극적으로 경합하며 공간을 만들어냈고 한교원도 이동국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바로 5분만에 이명주가 카이오의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원바운드로 전북 골문 구석에 꽂히며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후 알 아인은 바로 다시 흐름을 탔고, 김형일에게서 PK를 얻어내며 최고의 찬스를 얻었다. '''그러나...''' '''더글라스는 골라인 대신 전북 원정팬들 앞에 자리잡았던 지미집 카메라를 때려버렸다.''' 득점 때와 못지않은 환호성이 이어졌고, 전반전은 알 아인의 공세로 끝나나..... 했는데, 전반 종료 직전 코칭스태프 사이의 신경전 중, 알 아인의 달리치 감독이 전북의 박충균 코치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터지고, 달리치 감독과 박충균 코치~~열사~~는 둘 다 퇴장당한다. 후반에서도 결승의 품격에 걸맞는 엄청난 중원의 힘을 보여주며, 알아인은 거세게 전북에게 도전하였다. 허나 전북의 주장 권순태가 족족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역시나 전북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전북의 수비진들은 1차전에 비해 알 아인에게 굉장히 흔들렸으나, 후반전에도 굉장히 많이 뛰며 온몸으로 공격을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중반에 이동국과 김신욱을 교체하며, 알 아인의 라인을 마냥 올릴 수 없게 만들어버렸다. 중간중간 빠른 역습+김신욱에게로 이어지는 롱볼 패스로 분위기를 끊었고, 후반 종료까지 알 아인의 총공세를 라인을 내리고 버텨내며 전북의 우승이 확정되었다!! 비록 우승에 가려졌지만 이 날 전북의 수비진은 모래알 같았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경악스러운 수비력을 보여주었는데 이 날 세트피스에서 거의 다 알 아인 선수들에게 제공권을 내주어 권순태가 ~~강제~~선방을 하게 만들었다. 클럽월드컵 전까지 반드시 고쳐할 부분이다. 12월 3일에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전라북도청 광장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축하연이 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